치협, 12일 정기이사회 개최…'의료법 위반 신고센터' 설치키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 내에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법 위반 치과 신고센터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부의 과잉진료, 과도한 환자유인 및 불법의료광고 등 국민구강보건을 위협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신고 독려를 위해 설치된다. 신고대상은 ▲불법의료광고 ▲사무장치과 ▲무면허치과 ▲과도한 위임진료 ▲과잉진료 ▲환자유인알선 ▲1인 1개소법 위반 등이다. 신고센터는 내달 초 오픈될 예정으로, 신고 후
이정수 기자24.03.14 16:04
정부, 이탈 강요 익명신고 위한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만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간에 근무지 이탈과 미복귀를 강요하는 것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정부는 복귀 전공의 비방 사례에 대한 수사도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후 3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지원방안'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논의·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본부장은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이 현장에 돌아올 생각을 하기는커녕 동료들이 복귀하지 못하도록 비난하거나, 먼저 의료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공격하고 있는 것은
이정수 기자24.03.08 18:34
전공의 떠난 뒤 불법진료 내몰리는 간호사…대리처방·처치까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간호사들이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일반간호사가 떠맡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신고 154건 내용을 공개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간호사가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불법진료 행위지시
이정수 기자24.02.23 10:30
부산시약, 1일 제3차 이사회 개최…올해 회무 논의
부산시약사회가 지난 1일 약사회관 7층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의에 앞서 "오늘 이사회는 본회 정기총회에 앞서 2023년도 회무를 결산하고 2024년도 회무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한 해 동안 본회와 각 위원회에서 추진한 회무가 잘 집행됐는지,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올해 예산은 적정하게 계획됐는지 각 안건 심의 때 의견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2024년도 본회 중점 사업추진 방향에는 예년과 달리 구체적인 내용들이 새로 추가됐다"면서 "품절
문근영 기자24.02.02 18:17
경기도약,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신고센터 가동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품절 소문을 퍼뜨려 약국가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재기를 유도하는 등 일부 부도덕한 행위 근절을 위해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부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조영균)에서는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교묘히 악용하는 의약품 품절 가짜뉴스 사례가 일부 확인됨에 따라, 이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은 "제보에 따르면, 실제로 품절상태인 의약품이 있는가 하면 품절상태가 아님에
조해진 기자24.01.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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